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웅본색 3 (문단 편집) === [[첩혈가두]]와의 비교 === 알다시피 첩혈가두와 이 작품은 배다른 형제 같은 작품이다. 영웅본색 3를 제작함에 있어서 감독 오우삼은 송자호([[적룡]])의 프리퀄을 만들려고 했고, 서극은 마크의 프리퀄을 만들려고 했는데, 둘의 의견 합의가 안되자, 오우삼은 영웅본색 3 프로젝트와 결별하고 자신이 쓴 시나리오를 손봐 첩혈가두를 만들었고, 서극은 다른 각본가를 고용하여 본편을 만들었다. ~~둘다 흥행에 실패한 것은 똑같다.~~ 첩혈가두는 배경은 베트남이지만 주인공들은 홍콩 토박이들인데 반해, 영웅본색 3는 주요 등장인물들이 모두 베트남계 화교들이다. 또한 첩혈가두의 비중 있는 베트남인들은 남북을 가리지 않고 악한이나 쓰레기들로 묘사되는데 반해, 영웅본색3의 베트남인들은 부패한 남베트남 군인들을 빼면 그냥 배경으로만 등장하는 수준이다. 그렇기 때문에 첩혈가두는 베트남 로케를 할 수 없어 태국에서 찍었지만, 영웅본색 3는 베트남 당국의 어그로를 끌지 않아[* 사실 지금 베트남 공화국이 북베트남의 후신임을 생각하면, 남베트남의 부패한 사회상 묘사를 좋아했으면 좋아했지 싫어할 이유도 없다.] 현지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첩혈가두의 시대배경은 1967~1970년이며, 영웅본색 3는 1974~75년이다. 이렇게 시대를 명시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1967년의 홍콩의 반영폭동과 1975년의 사이공 함락이 각각 두 영화의 시대적 배경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송자호의 비공식적인 프리퀄인 첩혈가두에서 주인공 아B([[양조위]])와 송자호의 성격은 어느 정도 유사하지만, 송자호는 독신인데 반해 아B는 처와 아들이 있다. 영웅본색 3는 마크의 공식적인 프리퀄이지만, 본편의 마크의 성격은 영웅본색 1과 상당히 다르다. 영웅본색 3에서는 1에서 보여 주었던 비장미나 장난기를 전혀 볼 수 없고 오히려 소극적이다. 어쨌든 두 작품 모두 영웅본색 본편과는 별개 작품으로 보는게 속편하다. 오히려 첩혈가두의 휘자([[장학우]])가 영웅본색1의 마크의 성격과 대단히 유사하며, 아마도 오우삼이 마크를 염두에 두고 휘자라는 캐릭터를 창조한듯. ~~[[이자웅]]은 영웅본색이나 첩혈가두에서 모두 비열한 배신자로 나온다~~ 작가가 달라지면서 원작의 마크의 성격을 별로 연구하지 않은듯 하다. 영웅본색 1~2에 익숙해진 사람에게는 본편의 총격전 장면은 '''매우''' 어설프다. 이런 박진감 넘치는 총격전 장면은 오우삼의 전매특허였는데, 오우삼이 손을 떼자 매우 어설퍼진 것이다. 사실, 오우삼 영화에 나오는 액션은 현실적으로 개폼잡는 것이고 되려 이게 리얼하다. 서극이 그야말로 초기에 만든 <제1유형 위험>(1980)만 해도 어설프면서 서로 배신하고 죽이고 그야말로 의리고 뭐고 없다라는 현실을 매섭게 다루고 있다. 여기서도 총기를 쏴대는 장면은 매우 어설프게 갈겨대고 서툴다. 오우삼의 영웅본색 1,2에 나온 이런 총격전 장면은 오히려 그가 감독한 첩혈가두에 나온다. [[분류:영웅본색 시리즈]][[분류:1989년 영화]][[분류:베트남 전쟁/창작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